I have a feeling it's going to work out well. (그것이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국어는 어떤 묘사에 있어서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특히 말하기 거북한 것은 주관적인 표현이 되기 쉽다. 예를 들어 ‘~와 같은 느낌이다’ ‘~와 같이 생각된다’와 같이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이런 이유로 한국인이 한국어 용법을 영어로 옮겨 영어로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이 실제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알아 듣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러나 사실을 희미하게 말하는 한국인에게 쓸모 있는 표현이 있다.
I have a feeling (that) ~이 있다. I have a feeling (that) ~은 I think (that) ~또는 I believe (that) ~와 마찬가지로, 주관적으로 의견을 말하는 표현이다.
feeling에는 ‘감정’, ‘느낌’, ‘기분’ 등 여러 가지 의미가 있으나, I have a feeling (that) ~에 있어서는 ‘~와 같은 생각이 든다’ ‘~와 같은 예감이 든다’와 같이, 이유 없이 느낀 것을 말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Benjamin Netanyahu and Narendra Modi
다음은 외신기사의 한 부분입니다. “I have a feeling that Israel and India are changing our world, and maybe changing parts of the world,” the Israeli Prime Minister said when dinner with his counterpart. “이스라엘과인도가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고 어쩌면 세계의 일부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고 이스라엘 Benjamin Netanyahu총리는 Narendra Modi 인도총리와 만찬에서 말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I have a feeling ~반대 표현은 I don’t have a feeling ~일거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쓰지는 않는다.
제목에 나온 표현을 예를 들자면
I have a feeling (that) it’s going to work out well.의 반대 표현은 I have a feeling (that) it’s not going to work out well. 처럼 that 절에 부정의 not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