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Tips] 인디언 서머(Indian summer)

인디언의 여름은 봄날 같은 화창한 날씨

우리나라에도 잠시 서머타임이라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사용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폐지되었지만 영미에서는 아직도 실시되고 있는데, 영어에서는 이것을 summer time(여름시간)이라고 한다. summer time 정확하게 표시하면 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라고 부른다.

미국에서 summer time 하면 막연히 여름철이라는 뜻으로 summer season 같다. 미국의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 1919 이래 실시되고 있는데, 농촌이 많은 주에서는 채택하지 않는 곳도 있어 열차시간에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갖가지 혼란 내지는 불편이 있다

늦가을에서 겨울 초에 이르면 마치 봄날처럼 날씨가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화창한 계절이 되는데, 이런 날씨를 가리켜 영어에서는 St. Martin’s summer(11 11일의 마틴제 전후의 봄날 같은 날씨) 또는 St. Luke’s summer(성누가제의 1018일경과 같은 날씨)라고 한다. 영어에서는 이것을 Indian summer라고 한다.

Indian summer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 일정하지 않지만, 아메리칸 인디언은 일반적으로 산악지대나 고원지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도 덥지 않아 그들의 여름은 마치 만추의 따뜻한 날씨와 흡사한 기후 같다는 점에서 Indian summer 생긴 같다.

여름은 흔히 청춘기 장년기 비유하는가 하면 겨울은 쇠퇴기, ‘노년기 비교하곤 한다. 만추의 따뜻한 날씨는 쇠퇴직전의 일시적 흥분과도 같아 Indian summer 노년의 회춘기 뜻으로도 가끔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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